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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와 스티븐의 이승으로 복귀

  병원을 도망가는 스티븐과 마크는 하마를 만났습니다. 그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마크는 해로우 의사 앞에 앉아있었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마크에게 해로우는 진정제 주사를 놓는데 다시 정신 차리니 마크는 스티븐과 함께 하마 앞에 있었습니다. 스티븐은 하마가 여성과 아이들의 신인 타웨레트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하마에게 그들은 여러 가지 사후 세계를 듣습니다. 마크는 하마의 얘기를 믿지 못하고 다른 방을 열자 자신이 사막위의 배를 타고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마는 스티븐과 마크의 심장을 꺼내어 저울에 올려놓은 뒤 죄의 무게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저울은 계속 움직였는데 하마는 그들에게 저울이 계속 움직이면 스티븐과 마크가 얼음이 된다고 알려줍니다. 마크와 스티븐은 다시 병원으로 들어와 자신들의 진실을 밝혀야 했습니다. 스티븐과 마크가 다른 방들을 둘러보자 방안은 여러 가지 기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방에 들어가자 마크가 죽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에 한 아이가 있었고 아이가 도망갔습니다. 스티븐은 그 아이를 뒤쫓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마크의 어린 시절을 볼 수 있었는데 어린 마크는 동생과 함께 비 오는 날 동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한편 마크는 다른 방에 들어갔는데 어린 시절 자신의 동생이 죽고 난 후 차가워진 어머니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질책 속에서 자라나는 마크와 가족을 떠나 용병이 되어 무덤도 파고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그런데 마크가 죽인 사람들 중에 마크의 아내인 라일라의 아버지도 있었습니다. 마크는 싸움 도중 부상으로 콘슈의 앞에서 죽으려 했으나 콘슈는 마크를 살려주고 마크는 문나이트가 되었습니다. 마크의 기억을 알게 된 스티븐은 마크와 함께 하마에게 돌아오니 저울이 수평이 되어갔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배 밑의 모래에서 죽은 자 들의 영혼들이 마크를 잡아당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마크가 끌려가자 스티븐이 마크를 잡아 구하려고 달려갔습니다. 스티븐은 마크를 구하였지만 스티븐이 죽은 자 들에게 끌려가게 되었고 사막 위에 떨어진 스티븐은 얼음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저울은 균형이 맞았고 마크는 혼자서 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바타가 된 라일라와 제 3의 인격 제이크

  해로우는 암미트의 돌을 손에 얻게 됩니다. 그는 카이로에 있는 신들의 방으로 향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암미트를 돌로 된 봉인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해로우의 무리에 있던 라일라는 해로우를 죽이려 했지만 계획을 바꿔 콘슈의 돌을 먼저 찾기로 합니다. 해로우는 신들에 방에 도착하여 신들의 아바타를 제압하고 암미트는 깨어나게 됩니다. 한편 라일라는 콘슈의 돌을 찾아 콘슈도 봉인에서 풀어나게 됩니다. 깨어난 콘슈는 마크가 죽은 것을 알게 되고 라일라에게 자신의 아바타가 되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라일라는 거절하고 콘슈는 암미트를 제압하러 사라집니다. 콘슈는 암미트와 싸우지만 암미트에게 제압당합니다. 마크는 천국에서 평화롭게 지내지만 스티븐을 찾으러 갑니다. 하지만 스티븐을 찾은 마크도 스티븐처럼 얼음처럼 굳어버렸습니다. 이때 이승으로 갈 오시리스 문이 열리고 마크와 스티븐의 얼어버린 몸은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콘슈는 마크가 다시 살아난 것을 알게 되고 마크는 콘슈의 힘으로 문나이트가 됩니다. 콘슈는 암미트를 제압하기 위해 마크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마크는 콘슈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콘슈는 암미트를 다시 돌 안에 제압하면 마크와 스티븐을 풀어주기로 약속합니다. 해로우는 이제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신들의 방을 파괴하였는데 라일라도 신들의 방에 있었습니다. 무너져 내리는 방 안에 갇히게 된 라일라는 꼼짝없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 때 타웨일라가 나타나나 라일라를 그녀의 아바타로 만듭니다. 피라미드의 올라간 암미트는 이집트 사람들을 심판하였는데 심판으로 죽게 된 사람들은 암미트에게 흡수되고 암미트는 그 힘으로 점점 커졌습니다. 그때 문나이트가 나타나 해로우를 제압하려 하였고 콘슈는 암미트를 제압하려 하였습니다. 아바타가 된 라일라도 나타나 문나이트와 함께 해로우의 무리들을 제압하지만 해로우에게는 둘의 힘이 부족하였습니다. 바로 그때 마크는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모든 상황은 끝이 나 있었습니다. 마크는 라일라와 함께 기절한 해로우를 데리고 신들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외워 암미트를 해로우의 몸안에 봉인시켰습니다. 콘슈는 해로우를 죽이려고 하였지만 마크는 그냥 살려두었습니다. 콘슈는 약속대로 마크와 스티븐을 풀어주고 사라졌고 마크와 스티븐은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병원에 갇힌 해로우를 누군가 찾아와 병원 밖으로 데려갔습니다. 해로우는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 차에 탔는데 그곳에서는 콘슈가 있었고 콘슈와 함께 마크의 세 번째 자아인 제이크가 해로우를 총을 쏘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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