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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주요 등장 전투기
F/A-18E/F 슈퍼 호넷
현재 보잉 사인 맥도넬 더라스사가 개발한 전투 공격기입니다. 1997년 양산이 시작된 이후 2년 후 미 해군에 실전 배치되었으며 2006년에는 F-14 톰캣 전투기를 모두 대체하였습니다. 실제로 미 해군 항공대의 주력 전투기로 사용되어 영화에서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매버릭의 전용기로 출연하였습니다.
F-14A 톰캣
미 해군의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이며 그루먼사에서 개발되어 노스롭과 합병 이후 후속 모델이 끊겼습니다. 탑건 1편에서 오프닝에서 등장한 모델입니다. 1974년부터 실전 배치되었지만 엔진 문제로 인해 수차례 추락 사고와 조종사 사망이 발생하였습니다. 슈퍼 호넷의 대체하기까지 장거리 타격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P-51 머스탱
제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에서 미 공군에서 사용한 프로펠러 전투기입니다. 영화에서 매버릭이 격납고에 보관한 전투기였는데 실제 톰 쿠르즈는 2000년에 360만 달러에 구매하였고 머스탱 전투기만 2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머스탱은 최강의 전투기는 아니었지만 실전 배치 당시 괜찮은 비행성능과 다른 전투기에 싼 가격으로 미국의 이상적인 전투기로 활동하였습니다.
다크스타
실전 배치된 전투기가 아닌 탑건: 매버릭 영화를 위해 스컹크 웍스 설계팀에 의해 디자인된 극초음속기입니다. 외형은 SR-71과 SR-72와 비슷하며 영화에서 마하 10에 도달하기 위한 기밀 프로젝트 전투기입니다. 매버릭이 마하 10을 넘어 마하 10.5까지 가속하여 동체가 파괴되고 추락하였습니다.
F-35C 라이트닝 II
탑건 1편에서는 F-14A가 오프닝에 출연하였다면 이번 영화의 주역 모델은 아니지만 오프닝에서 등장한 전투기입니다.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한 전투기이며 로우-미들급 전투기와 공격기를 모두 대체하는 전투기입니다. 3차 FX 사업과 미 상원을 통과하여 대한민국 공군에 130여 대를 도입을 확정하였으며 현재까지 80대가량 도입하였습니다.
Su-57 펠론
러시아 항공 우주군의 5세대 전투기로 미국의 F-22A를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의 항공 기술을 모두 동원하여 수호이사에서 개발하였습니다. 2010년대 후반에 도입을 하려 하였으나 엔진 개발 문제로 현재까지 양산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2대만이 실전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예고편에서 공개되어 이번 영화에서 적 전투기로 등장합니다.
30년이 지나도 뛰어난 매버릭의 비행 솜씨
매버릭 미첼 대령은 진급을 피해 현역으로 계속 비행하였으며 P-51 머스탱을 취미로 타거나 테스트 파일럿으로 신형 전투기를 비행하였습니다. 미국의 기밀 프로젝트였던 다크스타 전투기 개발에 예산 초과와 목표 속도에 미치지 않아 무인기로 개발 방향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매버릭은 다크스타 테스트 비행에 참가하여 목표 속도를 넘는 비행을 보이지만 전투기 동체의 무리로 인해 기체가 추락하게 됩니다. 매버릭은 전투기에서 탈출하여 목숨은 구하였지만 다크스타 전투기를 추락시켰기 때문에 잘릴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매버릭은 탑건 1에서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아이스맨의 추천으로 탑건 교관으로 임명됩니다. 탑건에는 비행 전투 실력이 뛰어난 훈련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매버릭이 처음 교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훈련생으로부터 무시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첫 비행에서 매버릭의 뛰어난 비행실력으로 훈련생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됩니다. 매버릭은 12명의 탑건 훈련생으로부터 6명의 에이스 조종사를 뽑아 좁고 깊은 협곡 속에 위치한 적의 원자로를 파괴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5월 27일 선 개봉된 탑건 매버릭의 미국 현지 반응
1편이 개봉 후 36년 만에 미국 메모리얼 데이를 맞이하여 2편이 개봉되었습니다. 탑건 1편에서는 80년대 영화들에서 볼 수 있는 남성다움과 고전적인 로맨스 그리고 시련을 통해 히어로의 성장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매버릭에서는 교관과 훈련생들의 시점에서 보이는 전투기 비행이 주를 이룹니다. 때문에 많은 관객들과 평론가들이 영화에서 플라잉 액션의 스릴에 대해 많은 호평을 하였습니다. 또한 1편으로부터 3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톰 크루즈의 액션과 연기에 많은 관객들이 매료되어 이번 영화가 톰 크루즈에 의한 톰 크루즈를 위한 영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원작에 비해 속편에서 실망을 주는 작품들이 많지만 탑건의 영화의 경우 대체로 원작의 재미를 속편에서 계속 이어갔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1986년에 탑건이 개봉되었을 때 미국에서는 실제로 해군과 파일럿으로 입대한 사람들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탑건 매버릭 영화가 개봉되자 미국의 각 군 홍보단이 서로 더 많은 신병을 모집하기 위해 SNS에서 서로 입담을 떨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미 공군 홍보단이 직접 군을 홍보하는 사진이 등장해 이번 영화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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